사진작가로서 사진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. 어떤 사진작가가 될 것이며 어떤 사진을 찍을 것 인가에 대해서 말이다. 그렇게 3년을 넘게 고민했다. 그리고 오늘 나에게 묻는다. 사진은 남고 그것으로 기억된다. 그렇다면 무엇을 사진에 남기고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?
앞으로 이 질문으로 내 사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. 그런데 돌이켜보니 사진에만 적용될 것이 아니다. 내가 남기는 모든 것에 해당된다. 그리고 내 인생에도 똑같이 물어볼 수 있다. 나는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?
앞으로 이곳에 글이 쌓일 것이다. 이 글은 내가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 될 것이다. 그리고 당신에게 쓸모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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